23.02.05(일)

우주사고

-사고는 주로 이착륙시 발생. 우주는 오히려 안전

-질식사: 피부구멍을 통해 공기 유출

-익사: 땀, 냉각수

-동사

 

해비터블 행성

-실질적 의미: 물이 존재할 수 있는 행성. 실제 생명체와는 무관

-적색왜성 주변을 관찰하는 이유: 별의 60%~80%를 버릴 건가?

-치명적 문제: 적색왜성 해비터블 행성과 별의 거리가 너무 가까움

-반전? 1) 짧은 거리로 인한 두꺼운 오존층 가능성(항성풍, 자외선)

-2) 암석행성+조석력+타원궤도->지질활동 활발->자기장 보호막

 

23.02.06(월)

택시요금 인상

-평시 4800 -> 10시 5800 -> 11시 6700

-카셰어링과의 비교: 5000원 차이. 원래는 2배 가격이었음

-반반택시 등장

-택시기사 왈: 승객 줄어 수입도 줄었다

 

맹금류 울음소리

-붉은꼬리 말똥가리의 공격선포 울음소리

-원래 독수리 울음소리는 병아리+갈매기 느낌

 

Consolatio, Desolatio

-포루투갈어. 영어의 Consolation, Desolation과 동일

-Con+Solatio: 위로. 고독을 함께함

-De+Solatio: 실망. 고독을 부정적으로 느낌

 

자바섬

-인구: 1.49억(2021) > 1.43억(러시아, 2021)

-화산 퇴적물 + 적도 강우(수증기, 바람 밀집) -> 연 3모작 가능

 

MZ세대 비율

-한국 전체 인구의 34%

 

23.02.07(화)

현행통신비밀보호법

-대화참여자만 녹취 가능

-청취의도가 없으면 제3자도 녹취 가능(블랙박스 등)

 

23.02.08(수)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2300만(인구 1/6)

-사망자 9천->1만1천(->23.02.12기준 2만5천)

 

퍼서비어런스 로버

-화성탐사차. 2021년 2월 착륙

-화성의 1년=687일. 화성 기준 활동 1주년

-퇴적암(생명의 흔적), 화강암(지질활동)

-자기장 불안정->나침반이 아니라 태양의 각도 활용하여 방향 계산

-MOXIE: 대기 98%인 CO2를 O2로 전환하는 장치. 실험 성공적

-모래먼지 입자 크기 = 연기입자. 필터 필요

-인저뉴이티 비행실험 성공

-토양 샘플 채취 성공

 

23.02.09(목)

맛생 산타바바라 이벤트

-이벤트였던 비리아 타코에 따로 나쵸 슈프림, 엔칠라다, 치폴레까지 주문해서 먹음(+부리또) 

-맛 평범. 서비스는 좋음. 가격대비 만족도는 낮은 편

-비라아 타코도 영상에서는 엄청 튼실하고 촉촉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장조림 타코 정도 느낌이었던 듯. 맛있었지만 대단하지는 않았음

 

23.02.10(금)

IR 직무

-업무: 공시, 이사회, 주주소통

-위상: 한국은 좀 낮은 편

-진로: M&A 혹은 세무까지 경험하여 CFO

-준비역량: 1) 재무 관점 사업 이해, 2) 영업률 추이와 EPS, 3) Excel, PPT, 4) 금융, 주식시장 파악(HTS, KRX)

23.02.01(수)

개가 핥는 이유

-얼굴: 애정 or 밥

-바닥: 심심함

-몸이나 신체부위: 맛

-자기 발: 습진 가능성

 

직장 정하는 기준

-고려할 것: 직무, 연봉, 거리

-고려하지 않을 것: 복지(평생직장 없음), 야근(회사가 아니라 직무에 좌우), 조직문화(부바부)

 

23.02.02(목)

패키지형 게임의 효용을 느끼는 법

-특징: 템포가 느림 -> 참을 유인이 있어야

-후반 성장시의 쾌감을 미리 체험

-즉각적인 성장 피드백의 존재(ex: 커비)

-경험의 공유, 자랑, 대화 가능

-시간 효율성

 

연상법

-단어 암기를 위해서는 17번은 반복학습이 되어야

 

우주의 위험요소

-type2 초신성: 태양 질량의 10~50배

-type1A 초신성: 별 두 개 쌍, 하나는 백색왜성

->킬존: 폭발 범위. 무거운 것 위에 가벼운 것이 있을 때 가벼운 것에 운동량이 가산됨(양파구조)

c.f) 베텔기우스: 겨드랑이라는 의미. 관측되는 별 중 가장 빨리 폭발할 별

-퀘이사: 은하 중심의 초거대 블랙홀. 제트빔(방사능)을 발사함

 

23.02.03(금)

직장 따돌림 대처

-비난 무시: 동요하면 약한 사람으로 간주됨

-은따 주도 경향 있는 사람과 천천히 거리두기: 절교X. 서먹해졌다

-집단에 묻어가기: 맹점오류의 가능성

 

23.02.04(토)

VEVO

-소니, 유니버설 뮤직, 구글, 아부다비 미디어 합작

-영상 플랫폼으로 시작 -> 뮤직비디오 유튜브 호스팅 사업 전환

-VEVO Lift: 음악 외 팬 소통, 반응 영상 채널

 

패키징의 중요성

-구매 결정의 3분의 1, sns 포스팅 결정의 74%

*주의: 개인적인 정리 목적의 글

 

<책 정보>

넘버스 스틱(2022)

-저자: 칩 히스, 칼라 스타 공저 / 박슬라 역

-출판사: 웅진 지식하우스

-분야: 경영, 경제

-예전부터 숫자를 다룰 때마다 문제를 풀거나 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생각하고 있던 차에 알게되어 관심을 가진 책

-문화 차이인지 번역의 문제인지 제시된 예문들 중에도 그리 와닿지 않는 것들이 있기는 했음. 그래도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히 전달되고 내가 책을 산 이유에 대해서는 충족시켜줬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나이팅게일을 따뜻한 통계학자라며 재조명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음

 

 

<내용>

0. 도입

-정신물리학적 무감각

 

1. 모든 숫자를 번역하라

-숫자를 번역 -> 기억에 2배로 남음

-How? 숫자를 피하라

-1로 치환: 개인의 사건, 프로토타입(=페르소나)

-사용자(일반인 or 전문가) 친화적 숫자의 사용: 반올림이나 소수를 정수로(1000명 중 한 명)

 

2. 일상에 가까운 숫자

-Fathom: 단순하고 익숙한 것.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예시 + 간단한 승수

-위험한 것 혹은 이익을 집 혹은 청자와 연결 ex) 당신이 악수한 5명 중 2명은 손을 씻지 않았다

-돈은 시간과 연결. 칼로리를 운동과 연결. 추상적 개념을 책이나 벽돌과 연결. ex) 새해부터 며칠, 해리포터 2권 제외 100만 단어

-휴먼 스케일:  사소한 것은 크게, 큰 것은 작게. 차이가 명확해질 때까지 쌓기 ex) 주 1일만 페북X -> 5달 후 사랑과평화 완독

 

3. 숫자에 감성을 얹어라

-비교법. 압도적 최고(아마존강). 범주 뛰어넘기(국가로 비유)

-감정조합: 건강과 단음식, 질병과 남여, 도시와 인접지역(유럽, 미국)

-숫자의 시연: if 연도 -> 당대의 유행 제시. 체험(1초=박수4번, 제프 베조스의 2만5천=11초), 직접 보여주기(장갑 424종)

-통계의 무게감은 과정에서 드러난다: 이베이를 한 달에 하나씩 세워야, 빵을 37년 만들면 불량품 하나

-앙코르 기법, 굳히고 깨트리기: 충격을 두 번에 걸쳐서(상상 가능한 수준의 훌륭한 대상 제시 후 그것을 뛰어넘는 정보 베시)

 

4. 숫자를 미니어쳐로 만들어라

-문외한에게는 여러 기준점들을 제시하며 비교: 정상체온이 이 정도, 저체온증은 이 정도, 그런데 그 사람은 이 정도

-우주적 숫자 -> 시계 비유(하루 24시간 중 생명이 존재했던 시기는 8분), 조직 -> 축구단에 비유

23.01.25(수)

치즈의 기원

-기원전 7000~8000년 추정

-로마제국, 유목민 영역과 밀접

-고대 이집트, 크로아티아 등에서도 흔적 발견

 

3H 전략

-Hero: 유행, 대중, 동물 + 변형. 유입 유치

-Help: 정보글. 희망 고객 핀포인트 유치

-Hub: 오리지널 컨텐프. 이용자들 정착

 

한국 게임과 중국 게임의 차이

-한국: 개인화 방향(쟁과 레이드도 개인의 이익에 근거). 소수의 고래 저격. 게임집중

-중국: 커뮤니티 지향. VIP 시스템도 중산층 유저를 타게팅. 패키지 팝업, 댓글 팝업에 익숙. CBT BM test 존재

 

23.01.27(금)

최진석 교수 책 이야기

-책에 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책이 길을 찾게 돕는 것

-호기심과 궁금증은 고유한 것. 자신의 길의 핵심

 

23.01.29(일)

LHS 475b

-제임스웹의 한계: 적외선 카메라. 태양보다 온도 낮은 적색왜성만 분석 가능

-LHS 475b의 문제: 암석행성이라 대기가 지표면에 붙음

-> 대기 존재 여부 판단 불가. 지표면의 온도 변화로 온실가스 여부 측정해야

 

여러 식품 TMI

-타피오카의 원료: 카사바뿌리에서 채취한 녹말

-칠리크랩: 싱가포르의 대표 국민음식

-라클렛: 긁어내리는 치즈

 

23.01.30(월)

E스포츠 토토 논란

-찬: 양지화. 수익모델 필요. 합법화. 통제

-반: 마중물. 연령문제. 사기업. Kespa

 

방구석 인디

-2022: 나이트메어(로그라이크 플랫포머), 스마일모, 던전로그

-2021: 세르케, 언소울드

 

면접과 경쟁력 있는 기업

-면접관은 해당 기업의 핵심인재이자 미래

-자소서에 근거한 질문을 하는가?

-꼬리질문이 있는가?

 

토니 베넷

-성공 직후 스윙재즈의 몰락. 보사노바와 비틀즈의 60~70년대 미국

-단절이 기회가 됨

 

전략기획이란

-업무적 특징: 회사 전체적 관점. 상위항목

-과정: Plan,, Do, Check, Action

-선호 역량: 리서치. 분석. 외국어. 현장 소통

-경험: 리서치, 비즈니스, 사업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토픽: ESG, 블리츠 스케일링, CVC, 오픈 이노베이션

 

23.01.31(화)

구글링 팁

-기울임꼴(=입력값), 굵은꼴(=명령어)

-'검색단어 - 제외항목': 뒷 항목 제외한 결과 검색 ex) Carnival-cars

-'검색단어:URL': 해당 사이트의 결과만 검색

-'link:URL': 해당 URL을 링크로 공유한 사이트들을 검색

-'동해물과 * 마르고 닳도록': *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검색

-'related:URL': 해당 URL과 유사한 사이트들을 검색

-'검색단어A OR 검색단어B': 두 단어 따로 검색해서 함께 표시(or는 대문자)

-'검색단어..숫자': 해당 숫자(연도)에 해당하는 결과물만 검색

-'검색단어1..3': 검색단어 중 1, 2, 3에 해당하는 결과물 검색

-'검색단어 filetype 확장자명': 입력 확장자에 해당하는 결과만 검색(pdf, txt, jpg, 등등)

왓챠 현황

1. 주변인 조사

-옛날 영화들과 희귀한 영화들이 많다->But 수익성이 있는가?

-특색이 없다. 굳이 왓챠를 봐야할 이유를 모르겠다

-인터페이스가 올드하다 -> 개선이 있었지만 앱스토어 평가 나락

-알고리즘을 맹신하고 거기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2. 넷플릭스와의 비교

-고전영화, 고전예능 측면에서는 우위

-기기별 화질차이가 없으나 기본적으로 화질 자체가 낮고 용량은 큼

-폰트 자막 제공이 일괄적이지 않음

-음성선택 미비, 더빙판과 자막판 선택 불가

-일본 애니메이션 다양성은 더 높음

 

3. 웨이브와의 비교

-고전영화들이 겹친다는 측면에서 왓챠와 비슷한 포지션

-개별구매가 없다는 점에서 왓챠에 차별성이 있었으나 2022년에 왓챠도 개별구배 서비스 시작

-HBO 컨텐츠의 이동

-영상 퀄리티에서는 우위

-서비스 측면에서는 웨이브에 있던 문제로 왓챠로 이용자가 이동한 이력 있음

 

4. 그 외

-티빙: 자본과 오리지널 컨텐츠(예능, 드라마)의 수준에서 밀림

-디즈니 플러스: 마블, 디즈니 애니메이션 등 오리지널 컨텐츠에서 밀림

 

5. 앱 평가

-슬라이드를 통한 스킵, 볼륨 조절 등 스마트폰 환경에 맞는 기능이 없음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댓글확인 및 이어보기 기능이 없음

 

 

한국 OTT 논의지형-정영주, 박성순

-OTT의 정의: 미국은 우버, 에어비엔비까지도 포함. 한국은 동영상 서비스에만 한정(유튜브, 인터넷방송도 포함시킴)

-2018년 OTT 이용률: 33.6%

-연령 별 매일 이용하는 정도: 20대 51%, 30대 37%, 40대 28.2%, 50대 이상 26.4%

 

 

OTT 계층분석-현호석, 이형석

-성별차이 미미

-연령대는 30대 미만 이용률이 전체의 63.5%

-1단계 요인: 다양성>유희성>편리성>시스템>경제성

-2단계 요인: 경제성

-다양성 요인: 컨텐츠>카테고리, 결제수단

-유희성 요인: 오락, 휴식

-편리성 요인: 조작>휴대>연결

-시스템 유인: 화질>버퍼링>음질

-성별 유인 차이: 남성(편리성, 유희성), 여성(다양성)

-연령별 유인 차이: 20대 이하(다양성), 30대 이상(경제성, 편의성)

 

 

OTT 복수구독 현황-변은지, 백현미

-OTT지불의사액 월 18000원(2020)

-20, 30: 이용자 소득 > 비이용자 소득

-1개 구독 76%, 2개 구독 23%, 그 이상 1%

-웨이브(단일=복수), 왓챠(단일<복수), 그 외 OTT(단일>복수)

-OTT 3강체제: 넷플-티빙(216), 티빙-웨이브(141), 웨이브-넷플(146)

-왓챠: 넷플릭스와의 연결성이 유독 강함, but 61

 

 

퀘벡과 캐나다의 OTT-이상훈

-미국의 독주 b/c 컨텐츠 수량에서의 압도

-But, 공공성 측면이 존재하며 이에 대해서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함

-퀘벡 NFB: 2007년 오픈. 다큐, 애니에 지속적 투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것에 집중

-프랑스 CNC

 

 

혼자 생각해본 방안? 발상?

0. 왓챠의 상황

-넷플릭스와 복수구독되는 이유: 영화에서의 강점으로 동질적. 최신은 넷플, 고전과 인디는 왓챠

-웨이브와의 포지션 차별성 확보 필요. But 자본력 밀림

-구매력 있는 고연령대를 확보하기에는 티빙이 임영웅 콘서트와 연계하는 등 더 빨리 움직이고 있으며 적극적

-> 독자적인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으면서 타 플랫폼과 차별성 있는 저자본 오리지널 컨텐츠 필요

-> 왓챠피디아로부터 이어지는, 고전/인디 영상물까지 다루는 영화전문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해보는 것은 어떤가?

-만약 인디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확보하게 된다면 공공성을 띄게 되기에 공공기관에서의 지원을 받기에도 용이하지 않을까 생각

 

1. 큐레이션 예능

-기대효과: 정체성 확립 및 수익성이 낮은 고전, 인디 영화의 조회수 증진

-평론가들이나 영화 유튜버들을 데려다 일정 주기로 특정 주제에 대한 영화 추천 및 토론을 진행

예) 갱스터영화의 역사가 주제라면 1931년 공공의적을 비롯한 영화들 소개, 영상 링크 제공

-왓챠피디아 큐레이션이 있지 않은가? 영상 컨텐츠가 글보다 선호되는 흐름

-현 왓챠 유튜브와 연계 가능: 현 유튜브 컨텐츠가 개봉예정 영상, 비하인드 영상에 편중된 문제 해결. 이 컨텐츠들은 작품의 팬과 연예인 팬들만 관심을 갖는 컨텐츠라 유동인구를 채널에 붙잡아두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생각

-B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참고. 그러나 Btv는 IPTV 서비스기에 왓챠에서의 효과가 더 클 거라 생각

 

2. 영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오픈

-기대효과: 정체성 확립 및 저자본 오리지널 컨텐츠 확보

-우리나라에는 영화 전문 크라우드 펀딩 채널이 없음. 왓챠피디아부터 해서 영화 매니아가 많은 왓챠이기에 서비스를 연다면 영화제작자들도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거로 생각

-크라우드 펀딩이므로 왓챠에서는 자본이 크게 필요하지 않음

-왓챠의 강점인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관심있을 영화 이용자에게 펀딩 추천, 펀딩을 용이하게

-영상제작자에 대해서는 쉬운 펀딩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만들어진 영상물을 왓챠에서 배급하는 조건으로 운영

-서비스 차등을 주어 왓챠에서 검수하고 프로젝트의 완성을 보증하고 관리하는 스페셜 서비스와, 검수와 보증은 없지만 자유롭게 진행되는 일반 서비스로 나누어 운영, 펀딩 참여자의 신뢰 확보. 대신 스페셜 서비스로 완성된 컨텐츠에 대해서는 홍보 진행

-펀딩 참여자에게는 금액 계산을 통해 본인이 펀딩한 컨텐츠 이용권이나 왓챠 자체의 1일 무료쿠폰을 제공하여 참여유인 확보. 개인적으로는 쿠폰이 좋다고 생각함. 펀딩 컨텐츠 이용권은 해당 컨텐츠에만 쓸 수 있지만, 쿠폰이라면 쿠폰을 위해 펀딩 참여에 적극적이게 될 유인이 발생. 1일 쿠폰 후 자동결제 진행으로 유입되는 이용자도 있을 거로 예상

-래퍼 김태균의 '상업예술' 크라우드펀딩을 참고. 9천만원의 펀딩에 성공했으며, 앨범 외에도 여러 굿즈 및 독립영화 제작까지 진행할 견적이 나왔었음. 당시 인디에서만 인지도가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규모가 이례적

*주의: 개인적인 정리 목적의 글. 글의 순서에 따라가 아니라 이해한 것에 따라 순서 재구성

 

<책 정보>

우리, 편하게 말해요(2022)

-저자: 이금희 저

-출판사: 웅진 지식하우스

-분야: 에세이, 교양

-작년 11월 일본 여행 쯤 광고문자를 받고 고민하고 있다 올해가 되어서야 구입

-군복무 이후 전과 달리 말도 잘 안 나오고 이상한 말버릇이 들어 고민이 있던 상황이라 관심이 생김

-말하기 수업이라는 부분에 집중한 광고문구와 달리 책이 통째로 말하기 관련 훈련법에 대한 내용은 아님

-4분의3은 말하기와 관련된 에세이, 마지막 4부만 기술적인 부분. 하지만 말하기 자체가 상당부분 사람의 마음가짐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상한 구성은 아니라고 생각. 유의미한 내용이니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읽어볼 것

-그냥 대인관계와 관련하여 힘든 일이 있거나 이금희 아나운서의 팬이라면 에세이를 읽는다는 느낌으로도 괜찮다 생각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기록용: 아스가르 파르하디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는 상영이 끝났을 때 비로소 시작한다"

 

 

<내용>

1. 말하기 자신감과 마음가짐

-외로운 사람의 글씨: 넓은 단어 간격, 약한 글자힘, 작은 글씨. 말도 마찬가지

-가족상담에서의 '원 가족' 개념 -> 말하기 자신감과 '원 체험'의 연관성

-혼자더라도 강아지, 인형 등에 말을 걸기. 독백은 자아를 회복시킨다

-발표는 원래 무섭다. 발표는 기싸움이고 수십 번의 연습으로 이겨낼 수 있다

-면접관은 나에게 관심 많은 어른이다

-마음은 연못과 같다. 감정의 변화를 인지하고 대처하라

-잘하는 것이 아니다.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2. 인간관계에서의 마음가짐

-이름으로 운 띄우기. 이름은 흔하더라도 고유하다는 것에 유의

-20 대 80의 법칙. 인간은 모든 분야에서 20이 될 수는 없다

-타인의 단점보다 장점을 말하라

-잔소리는 네비게이션과 같다. 원할 때 들려줘야

-위로는 늦어도 좋다

-모든 사람에게 부탁의 무게는 같지 않다. 시간을 유예하며 거절하라

-인연은 교차로, 관계는 행성

 

3. 말하기의 원칙

-신뢰감이 가는 말투(낮고 느림)과 즐거워지는 말투(높고 빠름)

-부장님 증후군. 대화의 기준은 상대방에게 맞춰야

-뛰어읽기, 쉬어가기, 몰아치기

 

4. 말하기 훈련법

-복식호흡. 방 반대편의 벽을 뚫는다는 느낌으로

-버스에서 지나가는 간판 읽기->머리와 입을 푸는 훈련

-대본 없이 단어를 문장으로 만들기(1분 -> 3분)

-자기 행동 중계하기 연습

-매일 녹음하기. 스스로 묻고 답하기 -> 질문지 만들기

-준비: A4 100장의 자료 -> 밑줄 -> 10장 -> 밑줄 -> 3~4장 ->요약 -> 1장

-대본은 90%만 완성하고 10%는 남겨둬라

군주론-유튜브(23.01.20)

0. 군주론에 대한 오해

1) 15세기 군주 대상 내용을 현대에 적용하려 함

-> 지금이 15세기인가? 네가 군주인가?

2) 민중 옹호 부분 무시됨

-> 마키아벨리의 냉정함은 항상 귀족과 간신을 향함

 

1. 성악설

-인간의 감사는 기여의 정도가 아니라 "필요"에 기반함

-> 운명(인간의 악함)에 대비하고 저항해야 하며 이를 조절해야 함

-> 선의 길에서 멀어져서는 안 되지만 때로는 악한 방법도 택할 수 있어야

"평범한 인간은 선인의 길을 따라야 한다."

 

2. 군주의 선택과 태도

1) 개혁 군주

-개혁에 남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실패할 것. 말하는 법 밖에 모르는 예언자의 결말

-개혁이 자력으로 가능하다면 성공할 것. 무기를 든 예언자는 예언을 실현할 수 있음

2) 정복 군주

-눈앞의 결과물만 생각하지 말고 그 이후를 생각해야함

-정복이라면 이후의 치세에 대해, 출세라면 이후의 능력발휘에 대해

 

3. 국가체제: 민중 중심의 국가와 귀족 중심 국가의 차이

-군주국가: 정복은 어려우나 다스리기는 쉬움

-공화국가: 정복은 쉬우나 다스리기는 어려움

-> 군주국은 대리지배가 가능. 공화국은 불가능

-귀족옹립군주: 귀족은 소수지만 잠재적 경쟁자. 권좌 지키기 어렵고 만족시키려면 타 세력에 피해를 가해야

-민주옹립군주: 민중은 다수지만 만족시키기 쉬움. 억압만 심하지 않아도 좋아함

 

4. 귀족 배신 방지법

-인간의 본성: 내가 곤란할 때 은혜를 베풀면 고마움보다 우스움을 느낌. 상대가 필요할 때 베풀어야 고마워함

-> 어설픈 자애심보다는 엄격함이 필요

-충성심 약한 귀족의 종류: 1) 소심한 귀족(권세 약화시 반란X) 2) 야심가 귀족(권세 약화시 반란O)

-> 소심한 귀족을 적극 기용하고 간신에게 냉정해져야

-차사레 보르자의 잔인함: 부하 모함 + 찢기 + 집단학살

"권력을 유지하려면 신의를 거슬러라"

 

5. 민중 배신 방지법

"민중은 다정하게 대하거나 철저히 파멸시켜야"

->후자의 경우 사형과 재산몰수를 의미하므로 왠만하면 전자

-민중의 호의를 받아야. But, 민중이 군주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만들어야

 

 

군주론-열린연단(230206)

0부 개괄

1. 역사적 배경

-현재의 군주론은 복원한 것

-두 차례 정권에 제안되었으나 거부, 사후 출판되었으며 이때 교황에 의해 일부 삭제됨

-소데리니 정권(공화정) -> 줄리아노(메디치) -> 로렌초(메디치) (-> 굴종의 350년)

-마키아벨리는 소데리니 정권 참모 출신. 소데리니 정권 무너질 때 함께 처벌됨

 

2. 특징

-군주 = 통치자 != 왕(피렌체 정치체제 != 전통군주)

-획득: "적극적 개입" 개념 강조. 생각은 현실적으로, 실천은 이상적으러

-현실주의 = 현실 인간의 행동방식에 기반 != 실리주의

-통치자의 관점과 민중의 관점 혼합

-구성: 포르투나(정치의 신. 현실주의적 생각) + 비르투(미덕. 이상주의적 실천)

-의의: 군주정을 지지하는 메디치 가문을 대상으로 공화정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이해 가능한 방식으로 진술

-> 군주론이 고전으로 꼽히는 이유!

 

1부 포르투나

-포르투나란? 정치의 신. 현실주의적 정치론의 상징(인간은 실제로 어떠한가?)

-3장: 정치적 관점과 국가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군사문제

 

1. 무장한 예언가의 개념(6장)

-정치 = "개혁의 방법" =비전의 제도화와 일상화

-통치자의 역할: 자연스러운 믿음의 퇴행을 통치자의 능동성으로 극복해야

-단, 법과 제도는 파당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힘 없는 예언가: 사보나롤라(소데리니 직전 정권)에 대한 평가

-> 무장한 예언가의 개념은 이후 그람시의 '헤게모니' 개념에 영향을 미침

 

2. 폭력의 경제학

-7장: 차사레 보르자의 잔인함(필요한 잔인함)

-8장: 아가토 클레스의 잔인함(불필요한 잔인함)

-> 계속해서 필요성이 커져가는 잔인함은 부적절하다!

-> 꼭 필요한 폭력은 통치자에게 도덕적 비애감을 안긴다

 

3. 시민군주국의 개념

-시민의 구성: 귀족+민중

-시민군주국: 명령이 살아있는 민중의 지지

-포퓰리즘 국가: 억압도 명령도 없는 민중의 지지

-But, 군주론의 이론체계에 따르면 시민군주국은 유지될 수 없음. 즉, 과도기적 체제

-민중의 결사/조직 조명: 국가의 독립, 자치,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

-불화의 패러다임 전환: 전통적으로 불화는 회피의 대상이며 공화정은 작은 공동체에서만 가능함(아리스토텔레스)

-> 마키아벨리에 의하면 불화는 자유로 이어짐(갈등의 선용). 작은 공동체일수록 전제정이 불가피함

 

2부 비르투

-비르투란? 미덕(virtue). 이상주의적 정치 실천의 상징(인간은 어떠해야 하는가?)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정치론": 새로운 정치도덕론은 당연히 덕을 목표로 해야하나 악덕은 존재함

->제임스 매디슨, 막스 베버, 마르크스, 니체에 영향(막스베버: 책임윤리는 신념윤리의 실천적 구현이지 다른 것이 아니다!)

-인간의 정치: 안정기의 정치. 유지, 제도화의 정치, 갈등의 제도화

-짐승의 정치: 전환기의 정치. 사자와 여우. 의외성, 모범, 단호함, 폭력

-비판: 마키아벨리는 폭력의 사용을 교묘히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

-> 반론: 아니다. Why?

-상황의 불가피성: 네체시타. 다신론적 사고. 정치도덕과 윤리의 기초

-> 운명의 여신이 정치를 지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dennoch)" 선한 정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 비르투의 단호한 추구. "기꺼이 지옥에 가겠다."

애드 아스트라(2019)

23.01.16(월)

-평점: 3/5

-전형적인, 하지만 우주 SF물에서는 전형적이지 않은

-엄청나지는 않지만 웰메이드. CG, 인물 연기, 스토리, 음악 등 손색 있는 부분이 없음

-명확한 주제의식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구성. 태양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환기하는 연출도 좋았음

-단, 그런 주제의식을 위해 캐릭터나 사건들이 수단적으로 활용되는 부분이 있음

-또한 우주SF에서만 전형적이지 않은 이야기라는 것은 그냥 전반적인 영화 기준으로는 뻔할 수도 있다는 의미

 

이웃집 토토로(1988)

23.01.19(목)

-평점: 4/5

-시종일관 동화적이고 귀엽다

-부담이나 심각함 없이 편하게 보기 좋은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

-단, 아이들이 작가 편의적으로 순수하거나 성숙한 느낌이 있음. 유아적인 부분이 제거된, 어른이 연기하는 아이 느낌

-일본 애니에서 항상 소년의 시선을 성적으로 다루는데 이 영화는 그렇지 않아 좋았음

-옛날 애니라 프레임이 조금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음. 이쪽으로 민감하지 않다면 상관 無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원한다면 추천

 

대부(1972)

23.01.21(토)

-평점: 3/5

-지금까지도 영향력이 압도적인, 교양필수 마피아 영화

-훌륭한 연출, 누구나 아는 명대사와 OST로 완성도는 보증됨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전반부 1시간 반을 넘어가면서부터 많이 루즈했음. 이미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앞에서 다 끝난 느낌. 지인의 경우 전반부가 루즈하고 후반부가 몰입되고 좋았다는 것을 보면 취향차이인 모양

-전반부가 좋았던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한 마피아 집단의 장이면서 일에 찌든 직장인 같은 비토 콜리오네의 모습과 다른 하나는 마피아 업계를 거부하던 마이클 콜리오네가 아버지의 부상을 계기로 업계에 뛰어들게 되는 히어로물스러운 서사

-그 유명한 명대사들과 OST가 너무 평범한 장면에서 소모되는 느낌이 드는 것도 아쉬움이 있었음. 명대사를 먼저 알고 원본을 보게 되면 항상 겪게 되는 일인 듯

 

신들의 봉우리(2022)

23.01.25(수)

-평점: 4/5

-"그곳은 꿈꾸는 모두를 집어삼키는 무덤" - 허클베리피 「Everest」

-원작 만화가 있고, 실사화 영화가 있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가 있는데 여기서 다루는 것은 애니메이션 영화

-등산을 소재로 한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등산에 대한 위험묘사, 등산장비에 대한 디테일 묘사가 뛰어남

-우연적인 첫만남을 제외하면 전개, 등장인물의 태도 모두 현실적이고 납득이 되어 불편함 없이 볼 수 있었음

-조지 맬러리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다 알게 된 영화인데 관련이 있다고 해야할지 없다고 해야할지...작중에서의 비중을 말하면 관련이 거의 없다고 하는 것이 맞으나 주제 측면에서는 맬러리의 명언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음

-기록용이니 눈에 밟혔던 점을 굳이 남기자면 뭔가 추위에 노출되어 있는데 피부가 빨개지는 묘사는 없었다는 점? 아마 작화의 깔끔함 같은 다른 이유가 있었겠지만 등장인물의 추위에 대해서는 전달되는 느낌이 없었던 거 같음. 그냥 내가 방에서 따숩게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작은 궁금증 하나. 등산도구에는 하네스형 장비가 없는가? 안전장치가 허리띠 하나에만 의존해서 추락하다 줄에 매달려 살아도 허리가 다쳤는지 움직이지를 못하는 묘사가 많던데, 작중에서야 시대고증이겠지만 지금도 그러한지?

 

판의 미로(2006)

23.01.26(목)

-평점: 5/5

-스페인 내전의 암울한 분위기와 소녀의 동화적 판타지의 훌륭한 시너지

-호러판타지 영화. 비주얼은 호러가 맞지만 공포물은 전혀 아니므로 이쪽으로는 기대도 걱정도 하지 말 것

-작품을 보는 동안에는 아쉬운 점을 전혀 느끼지 못했을 정도로 설계가 정교하고 영화 전체적인 완성도가 뛰어남. 현실의 사건과 환상에서의 사건이 단순병치되지 않고 필수불가결함. 현실에 대한 내용이 없었다면 판타지 사건이 지금의 설득력과 몰입감을 제공하지는 못했을 것

-다만 스페인 내전이라는 소재가 매우 색이 강한 소재인 것에 비해 굳이 스페인 내전이어야 했을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 판타지 사건이 실제 스페인 내전이라는 사건에 대한 어떤 상징이나 메세지를 갖고 있는 느낌은 아님. 인터넷 해석들도 찾아봤는데 억지스럽게 엮는 느낌이 강해 굳이 찾아볼 필요까지는 없는 듯?

-진짜 잡설인데, 오필리아가 날아다니는 사마귀를 요정이라고 부르는 거 보고 군대 팅커벨이 생각남

 

모노노케 히메(1997)

23.01.31(화)

-평점:4/5

-훌륭한 지브리, 하지만 말하고자 한 것이 말로 이루어지지 못한

-지브리 다운 독창적 세계관, 매력적인 캐릭터, 훌륭한 음악 등이 돋보임

-지브리답지 않게 과격한 묘사 등이 있음. 근데 팔이 두부처럼 썰리는 거는 과격한 게 아니라 그냥 현실적이지 못한 듯

-명확한 테마는 존재하나 그에 걸맞는 문제제기나 메세지에는 이르지 못함. 피상적으로 사용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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