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어휘

-신중 = 자중 != 억제

-유임: 머무르다

-차제: 마침내 주어진 기회

-민활: 민첩

-위난: 위급. 곤란

-견책: 꾸짖고 나무람

-절식: 숨이 끊김

-촌음 = 촌각

-너르다 = 넓다

-임대 <-> 차용

-후대하다

-말미암다

 

명제

-어떤 > 모든

-'전체집합 = 조건'일 수도

-전제2는 대입

-밴다이어그램

 

글의 전개

-분류(작은 항목->큰 항목) vs 분석(한 개체->세부 항목)

-서사(시간의 경과) vs 과정(단계)

 

도형추리

-회전(+반전)

-내부/외곽

-상/하

-합+반전

-합침 규칙(같은 색, 다른 색)

-도형 개수

-짝/홀

 

자료해석

- 응용수리: 계산X. 대소비교O

- 간격: 한쪽 끝 = 원형. 길이 = 나무 수*간격 길이

- 단위: 데이터(1024), 할푼리모

- 72법칙: 72/100r(%)

- 원뿔의 겉넓이= Pi*r*빗변 + 원의 넓이

- 순열(n!/(n-r)!), 조합(n!/r!(n-r)!)

- 증감폭: 연도무관 제일 높은 수치-제일 낮은 수치

- 연비: 높을 수록 좋음

왓챠 현황

1. 주변인 조사

-옛날 영화들과 희귀한 영화들이 많다->But 수익성이 있는가?

-특색이 없다. 굳이 왓챠를 봐야할 이유를 모르겠다

-인터페이스가 올드하다 -> 개선이 있었지만 앱스토어 평가 나락

-알고리즘을 맹신하고 거기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2. 넷플릭스와의 비교

-고전영화, 고전예능 측면에서는 우위

-기기별 화질차이가 없으나 기본적으로 화질 자체가 낮고 용량은 큼

-폰트 자막 제공이 일괄적이지 않음

-음성선택 미비, 더빙판과 자막판 선택 불가

-일본 애니메이션 다양성은 더 높음

 

3. 웨이브와의 비교

-고전영화들이 겹친다는 측면에서 왓챠와 비슷한 포지션

-개별구매가 없다는 점에서 왓챠에 차별성이 있었으나 2022년에 왓챠도 개별구배 서비스 시작

-HBO 컨텐츠의 이동

-영상 퀄리티에서는 우위

-서비스 측면에서는 웨이브에 있던 문제로 왓챠로 이용자가 이동한 이력 있음

 

4. 그 외

-티빙: 자본과 오리지널 컨텐츠(예능, 드라마)의 수준에서 밀림

-디즈니 플러스: 마블, 디즈니 애니메이션 등 오리지널 컨텐츠에서 밀림

 

5. 앱 평가

-슬라이드를 통한 스킵, 볼륨 조절 등 스마트폰 환경에 맞는 기능이 없음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댓글확인 및 이어보기 기능이 없음

 

 

한국 OTT 논의지형-정영주, 박성순

-OTT의 정의: 미국은 우버, 에어비엔비까지도 포함. 한국은 동영상 서비스에만 한정(유튜브, 인터넷방송도 포함시킴)

-2018년 OTT 이용률: 33.6%

-연령 별 매일 이용하는 정도: 20대 51%, 30대 37%, 40대 28.2%, 50대 이상 26.4%

 

 

OTT 계층분석-현호석, 이형석

-성별차이 미미

-연령대는 30대 미만 이용률이 전체의 63.5%

-1단계 요인: 다양성>유희성>편리성>시스템>경제성

-2단계 요인: 경제성

-다양성 요인: 컨텐츠>카테고리, 결제수단

-유희성 요인: 오락, 휴식

-편리성 요인: 조작>휴대>연결

-시스템 유인: 화질>버퍼링>음질

-성별 유인 차이: 남성(편리성, 유희성), 여성(다양성)

-연령별 유인 차이: 20대 이하(다양성), 30대 이상(경제성, 편의성)

 

 

OTT 복수구독 현황-변은지, 백현미

-OTT지불의사액 월 18000원(2020)

-20, 30: 이용자 소득 > 비이용자 소득

-1개 구독 76%, 2개 구독 23%, 그 이상 1%

-웨이브(단일=복수), 왓챠(단일<복수), 그 외 OTT(단일>복수)

-OTT 3강체제: 넷플-티빙(216), 티빙-웨이브(141), 웨이브-넷플(146)

-왓챠: 넷플릭스와의 연결성이 유독 강함, but 61

 

 

퀘벡과 캐나다의 OTT-이상훈

-미국의 독주 b/c 컨텐츠 수량에서의 압도

-But, 공공성 측면이 존재하며 이에 대해서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함

-퀘벡 NFB: 2007년 오픈. 다큐, 애니에 지속적 투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것에 집중

-프랑스 CNC

 

 

혼자 생각해본 방안? 발상?

0. 왓챠의 상황

-넷플릭스와 복수구독되는 이유: 영화에서의 강점으로 동질적. 최신은 넷플, 고전과 인디는 왓챠

-웨이브와의 포지션 차별성 확보 필요. But 자본력 밀림

-구매력 있는 고연령대를 확보하기에는 티빙이 임영웅 콘서트와 연계하는 등 더 빨리 움직이고 있으며 적극적

-> 독자적인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으면서 타 플랫폼과 차별성 있는 저자본 오리지널 컨텐츠 필요

-> 왓챠피디아로부터 이어지는, 고전/인디 영상물까지 다루는 영화전문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해보는 것은 어떤가?

-만약 인디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확보하게 된다면 공공성을 띄게 되기에 공공기관에서의 지원을 받기에도 용이하지 않을까 생각

 

1. 큐레이션 예능

-기대효과: 정체성 확립 및 수익성이 낮은 고전, 인디 영화의 조회수 증진

-평론가들이나 영화 유튜버들을 데려다 일정 주기로 특정 주제에 대한 영화 추천 및 토론을 진행

예) 갱스터영화의 역사가 주제라면 1931년 공공의적을 비롯한 영화들 소개, 영상 링크 제공

-왓챠피디아 큐레이션이 있지 않은가? 영상 컨텐츠가 글보다 선호되는 흐름

-현 왓챠 유튜브와 연계 가능: 현 유튜브 컨텐츠가 개봉예정 영상, 비하인드 영상에 편중된 문제 해결. 이 컨텐츠들은 작품의 팬과 연예인 팬들만 관심을 갖는 컨텐츠라 유동인구를 채널에 붙잡아두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생각

-B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참고. 그러나 Btv는 IPTV 서비스기에 왓챠에서의 효과가 더 클 거라 생각

 

2. 영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오픈

-기대효과: 정체성 확립 및 저자본 오리지널 컨텐츠 확보

-우리나라에는 영화 전문 크라우드 펀딩 채널이 없음. 왓챠피디아부터 해서 영화 매니아가 많은 왓챠이기에 서비스를 연다면 영화제작자들도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거로 생각

-크라우드 펀딩이므로 왓챠에서는 자본이 크게 필요하지 않음

-왓챠의 강점인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관심있을 영화 이용자에게 펀딩 추천, 펀딩을 용이하게

-영상제작자에 대해서는 쉬운 펀딩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만들어진 영상물을 왓챠에서 배급하는 조건으로 운영

-서비스 차등을 주어 왓챠에서 검수하고 프로젝트의 완성을 보증하고 관리하는 스페셜 서비스와, 검수와 보증은 없지만 자유롭게 진행되는 일반 서비스로 나누어 운영, 펀딩 참여자의 신뢰 확보. 대신 스페셜 서비스로 완성된 컨텐츠에 대해서는 홍보 진행

-펀딩 참여자에게는 금액 계산을 통해 본인이 펀딩한 컨텐츠 이용권이나 왓챠 자체의 1일 무료쿠폰을 제공하여 참여유인 확보. 개인적으로는 쿠폰이 좋다고 생각함. 펀딩 컨텐츠 이용권은 해당 컨텐츠에만 쓸 수 있지만, 쿠폰이라면 쿠폰을 위해 펀딩 참여에 적극적이게 될 유인이 발생. 1일 쿠폰 후 자동결제 진행으로 유입되는 이용자도 있을 거로 예상

-래퍼 김태균의 '상업예술' 크라우드펀딩을 참고. 9천만원의 펀딩에 성공했으며, 앨범 외에도 여러 굿즈 및 독립영화 제작까지 진행할 견적이 나왔었음. 당시 인디에서만 인지도가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규모가 이례적

군주론-유튜브(23.01.20)

0. 군주론에 대한 오해

1) 15세기 군주 대상 내용을 현대에 적용하려 함

-> 지금이 15세기인가? 네가 군주인가?

2) 민중 옹호 부분 무시됨

-> 마키아벨리의 냉정함은 항상 귀족과 간신을 향함

 

1. 성악설

-인간의 감사는 기여의 정도가 아니라 "필요"에 기반함

-> 운명(인간의 악함)에 대비하고 저항해야 하며 이를 조절해야 함

-> 선의 길에서 멀어져서는 안 되지만 때로는 악한 방법도 택할 수 있어야

"평범한 인간은 선인의 길을 따라야 한다."

 

2. 군주의 선택과 태도

1) 개혁 군주

-개혁에 남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실패할 것. 말하는 법 밖에 모르는 예언자의 결말

-개혁이 자력으로 가능하다면 성공할 것. 무기를 든 예언자는 예언을 실현할 수 있음

2) 정복 군주

-눈앞의 결과물만 생각하지 말고 그 이후를 생각해야함

-정복이라면 이후의 치세에 대해, 출세라면 이후의 능력발휘에 대해

 

3. 국가체제: 민중 중심의 국가와 귀족 중심 국가의 차이

-군주국가: 정복은 어려우나 다스리기는 쉬움

-공화국가: 정복은 쉬우나 다스리기는 어려움

-> 군주국은 대리지배가 가능. 공화국은 불가능

-귀족옹립군주: 귀족은 소수지만 잠재적 경쟁자. 권좌 지키기 어렵고 만족시키려면 타 세력에 피해를 가해야

-민주옹립군주: 민중은 다수지만 만족시키기 쉬움. 억압만 심하지 않아도 좋아함

 

4. 귀족 배신 방지법

-인간의 본성: 내가 곤란할 때 은혜를 베풀면 고마움보다 우스움을 느낌. 상대가 필요할 때 베풀어야 고마워함

-> 어설픈 자애심보다는 엄격함이 필요

-충성심 약한 귀족의 종류: 1) 소심한 귀족(권세 약화시 반란X) 2) 야심가 귀족(권세 약화시 반란O)

-> 소심한 귀족을 적극 기용하고 간신에게 냉정해져야

-차사레 보르자의 잔인함: 부하 모함 + 찢기 + 집단학살

"권력을 유지하려면 신의를 거슬러라"

 

5. 민중 배신 방지법

"민중은 다정하게 대하거나 철저히 파멸시켜야"

->후자의 경우 사형과 재산몰수를 의미하므로 왠만하면 전자

-민중의 호의를 받아야. But, 민중이 군주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만들어야

 

 

군주론-열린연단(230206)

0부 개괄

1. 역사적 배경

-현재의 군주론은 복원한 것

-두 차례 정권에 제안되었으나 거부, 사후 출판되었으며 이때 교황에 의해 일부 삭제됨

-소데리니 정권(공화정) -> 줄리아노(메디치) -> 로렌초(메디치) (-> 굴종의 350년)

-마키아벨리는 소데리니 정권 참모 출신. 소데리니 정권 무너질 때 함께 처벌됨

 

2. 특징

-군주 = 통치자 != 왕(피렌체 정치체제 != 전통군주)

-획득: "적극적 개입" 개념 강조. 생각은 현실적으로, 실천은 이상적으러

-현실주의 = 현실 인간의 행동방식에 기반 != 실리주의

-통치자의 관점과 민중의 관점 혼합

-구성: 포르투나(정치의 신. 현실주의적 생각) + 비르투(미덕. 이상주의적 실천)

-의의: 군주정을 지지하는 메디치 가문을 대상으로 공화정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이해 가능한 방식으로 진술

-> 군주론이 고전으로 꼽히는 이유!

 

1부 포르투나

-포르투나란? 정치의 신. 현실주의적 정치론의 상징(인간은 실제로 어떠한가?)

-3장: 정치적 관점과 국가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군사문제

 

1. 무장한 예언가의 개념(6장)

-정치 = "개혁의 방법" =비전의 제도화와 일상화

-통치자의 역할: 자연스러운 믿음의 퇴행을 통치자의 능동성으로 극복해야

-단, 법과 제도는 파당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힘 없는 예언가: 사보나롤라(소데리니 직전 정권)에 대한 평가

-> 무장한 예언가의 개념은 이후 그람시의 '헤게모니' 개념에 영향을 미침

 

2. 폭력의 경제학

-7장: 차사레 보르자의 잔인함(필요한 잔인함)

-8장: 아가토 클레스의 잔인함(불필요한 잔인함)

-> 계속해서 필요성이 커져가는 잔인함은 부적절하다!

-> 꼭 필요한 폭력은 통치자에게 도덕적 비애감을 안긴다

 

3. 시민군주국의 개념

-시민의 구성: 귀족+민중

-시민군주국: 명령이 살아있는 민중의 지지

-포퓰리즘 국가: 억압도 명령도 없는 민중의 지지

-But, 군주론의 이론체계에 따르면 시민군주국은 유지될 수 없음. 즉, 과도기적 체제

-민중의 결사/조직 조명: 국가의 독립, 자치,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

-불화의 패러다임 전환: 전통적으로 불화는 회피의 대상이며 공화정은 작은 공동체에서만 가능함(아리스토텔레스)

-> 마키아벨리에 의하면 불화는 자유로 이어짐(갈등의 선용). 작은 공동체일수록 전제정이 불가피함

 

2부 비르투

-비르투란? 미덕(virtue). 이상주의적 정치 실천의 상징(인간은 어떠해야 하는가?)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정치론": 새로운 정치도덕론은 당연히 덕을 목표로 해야하나 악덕은 존재함

->제임스 매디슨, 막스 베버, 마르크스, 니체에 영향(막스베버: 책임윤리는 신념윤리의 실천적 구현이지 다른 것이 아니다!)

-인간의 정치: 안정기의 정치. 유지, 제도화의 정치, 갈등의 제도화

-짐승의 정치: 전환기의 정치. 사자와 여우. 의외성, 모범, 단호함, 폭력

-비판: 마키아벨리는 폭력의 사용을 교묘히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

-> 반론: 아니다. Why?

-상황의 불가피성: 네체시타. 다신론적 사고. 정치도덕과 윤리의 기초

-> 운명의 여신이 정치를 지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dennoch)" 선한 정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 비르투의 단호한 추구. "기꺼이 지옥에 가겠다."

*대충 이해하기 편한 대로 메모한 거라 실제 워딩과 다름. 문답 순서도 임의로 분류함

 

1. 국제기구의 정세

Q. 세계 정세 속에서 국제기구의 전망이 어떠한가?

A. 국가 이기주의 강화로 어려운 상황이었음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히잡 혁명 등으로 관심 높아짐

 

Q. 국제 사회의 힘의 논리가 국제기구에도 반영되는가?

A. 총회는 1국 1표. 그러나 안보리와 상임의사국은 불평등함

실제로 개편논의가 있었고 이를 위한 파벌싸움도 존재했으나 실패

G77이라는 개도국 그룹이 있는데 77개국으로 시작해 현재는 110국으로 막강

한국도 원래 여기에 속해있었으나 현재는 이탈. 파벌 없음

 

Q. 동북아시아에 국제기구가 없는 이유?

A. 역사 문제라고 생각. 역사가 신뢰의 형성을 방해함

위안부 문제는 일본과의 신회회복을 위한 중요 분수령이었으나 사실상 실패

중국의 정책에 의한 역사적 갈등 역시 신뢰형성에 방해물이 되고 있음

 

 

2. 국제기구에서의 개인적 경험

Q. 커리어가 화려한데 진로 선택에 있어서 어떤 고민이 있었는가?

A. 대학 졸업 후 KBS 취업 ->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신문방송학 석박사 -> 학계가 여자 교수를 반기지 않던 시기라 좌절

-> 국회의장의 요청으로 국회행 -> 일하다보니 외교부에 관심, 별정직으로 -> UN 관련 외교부 업무 담당

-> 반기문씨 총장 만들기 켐페인에 참여 -> 마무리 단계쯤 보니 UN의 인권부서장 자리가 공석, 주변의 권유로 지원, 합격

안타깝게도 목표가 있었다기보다는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다보니 그렇게 흘러온 것에 가까움

그러나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었기 때문에 잡을 수 있었던 기회라 생각.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Q. 국제기구 생활 중 장기목표 vs 정치문제의 무력감을 어떻게 해결했는가?

A. 국제기구 결정권자 = 회원국이므로 국익 우선인 게 사실

but 1) 팀워크를 통한 동료와의 의기투합으로 무력감 이겨냄

2) 일부의 진전에 집중. 예를 들면 Climate Change Mitigation의 전체 목적은 달성하지 못함

But, 그 중에도 Loss&Damage Fund의 유치는 성공

 

Q. 해외 생활과 결혼/가족 문제의 양립을 어떻게 달성했는가?

A. 동료들을 보면 각자의 생활에 대한 이해/인정 및 결정/합의가 중요해보임

본인의 경우 상황이 좋았음. 육아가 중요한 시기에는 국회에서, 외교관 활동 때는 자녀가 이미 청소년

 

Q. 국제 기구 생활 중 세계의 혁신적 변화를 체감한 사례가 있다면?

A. 디지털라이제이션. 물론 가짜뉴스, 해킹 등 폐단에 대한 대안은 부족. Post-Truth세대(이코노미스트지)

 

Q. 국제관계 문제를 마주할 때 어떻게 접근하는가?

A. 이슈 자체의 역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단편적인 주장의 옳고 그름보다 이슈의 흐름이 더 중요

 

Q. 국제기구 활동에서 얻은 통찰이 있는가?

A. 옳은 일을 한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강압적 접근을 택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나 자기가 옳다는 것은 이미 우위에 있다는 것이므로 강압적 접근은 궁지에 모는 것과 같음

상대에 대한 겸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함에 주의

한국의 이미지가 국제사회에서 꽤 긍정적

인류의 다양성은 약점이 아닌 강점

 

Q. 활동 중 겪은 돌발 상황

A. 1) 캄보디아 인권사무소장이 캄보디아 정부에 의해 야당의 대변인으로 몰리고 공격당함

2) 네팔 사무소가 네팔에서 퇴출됨

 

 

3. 국제 사회와 우리나라

Q.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인의 필요성

A. 국제 사회의 한국에 대한 평가: "한국의 민주주의는 시끄럽고 혼란스럽다!"(긍정적 의미에서)

-> 자유의식에 대한 한국인들의 열정을 의미하며 이는 한국인의 저력이기도 함

 

Q. 북미관계의 현황과 거기서의 남한의 역할

A. 현재 STOP 상황.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 러시아와의 헤게모니 전쟁이 우선순위

추후 남북문제를 주요 문제로 끌어올리기 위해 어떻게 불을 붙일지를 고민해야

 

Q. 고려인계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노력이 미비한 이유?

A. 우리나라의 정책적 스탠스는 기본적으로 난민에 인색. 법무부와 출입관리국에 요구되는 관점의 디폴트값이 그러함

그러나 우리나라는 동아시아 국가 중 난민 협약에 가입해있는 유일한 나라. 비관할 필요는 없음

 

Q. 현재 대학 사회의 엘리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기존 인권운동이 개인에만 초점을 맞춰왔던 것의 부작용이라 생각함

인권에는 사회 전체의 이익 증진이 전제됨이 간과되고 있음

공직자는 public servant이고 봉사와 책임의 관점이 판단의 전제임을 기억해야

 

 

4. 국제기구에서 활동하고 싶다면?

Q. 국제기구 활동과 외교 활동의 차이

A. 외교 스킬 자체는 공통적. 단 국제기구는 공익, 외교는 국익에 해당

 

Q.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마음가짐

A. 국제기구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보다 국제사회의 어떤 영역에 기여하고 싶은지를 먼저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Q. 국제기구에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A. 1) Diplomatic Skill

2) 언어적 스킬(fluency<accuracy): 시사를 많이 읽고 생각을 영어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연습

3) Honesty: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하는 태도

 

Q. 국제기구 채용준비 과정에서 준비해야 할 것?

A. 1) 공고에서 minimum requirement 만족 + 고용 프로세스의 이해 -> 질문의 핵심 파악

2) 국제기구 인턴이나 ngo 경험 중요, 3) 원서를 자주 쓰고 진출자와 접촉하는 것도 도움됨

4) 채용과정 공개 의무 탓에 반 년 가까이 소요되기도 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Q. 그 외

A. 외교부 국제기구 진출센터에서 도움 받을 수 있으므로 연락을 취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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